CULTURE/즐길거리 2016.09.27 15:49

 

 

 

"

'연 대신 이거~'

 

'키덜트의 관심 폭발'

 

'어른들의 장난감~'

 

'다 큰 남자들이 지갑 여는 이것!'

 

"

 

어머 이건 사야해~ 네, 맞습니다! 키덜트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어른들의 장난감! '드론(Drone: 무인비행기)' 드론이 아주 '하태핫태~'

 

 

드론의 인기는 온라인 오픈마켓 매출자료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드론(완구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최소 3~4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3040 아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폭풍 성장중인 드론. 그래서 오늘은 다산네트웍스 아재 중 한 명인 제가 폭 빠져버린 장난감 드론(Toy Drone)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드론, 넌 누구냐!

 

 

드론(Drone)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군사용 무인항공기의 총칭. 처음에는 공군기나 고사포의 연습사격에 적기 대신 표적 구실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정찰 및 감시와 대잠공격의 용도로 사용된다.

 

 

 

 

2차 세계대전 직후 낡은 유인 항공기를 공중 표적용 무인기로 재활용한 것이 시작인 드론! 여전히 드론의 90% 이상이 군사용이지만 최근 드론의 쓰임새는 상상초월입니다. 각종 산업, 재난구조 현장은 물론 무선조종 마니아, 셀카족, 키덜트족의 핫 아이템이 되어버린 겁니다!

 

 

핫 아이템 '장난감 드론'. 너도나도 눈독 들인다면 나도 한번 사보고 싶은데... 비싸진 않을까? 궁금하셨죠?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보통 10만원 전후의 장난감 드론부터, 100만원 이상의 산업용 드론도 있지요. 그리고 전 아내의 눈치를 볼 정도는 아니며 입문용으로는 안성맞춤, 선물용으로도 부담 없는 5만원 미만의 장난감 드론을 구입했습니다.

 

 

 

 

 

나도 샀다, 장난감 드론!

 

 

[사진설명]  어렵게! 구입한! 첫 장난감 드론! <Mini Novel Drone>

 

 

 

위 사진에서 보이는 모델이 바로! 제가! 구입한! 첫 장난감 드론 <Mini Novel Drone> 입니다. 전체적인 크기 가늠을 위해 제 손목시계와 함께 촬영했는데요. 정말 작죠? 아, 그리고 현재 Mini Novel Drone 모델은 국내에서 구하기 굉장히 어렵다고 하네요. 저도 정말정말 어렵게 구했습니다...ㅠ_ㅠ

 

 

드론은 프로펠러의 개수에  따라 종류가 나뉩니다. 프로펠러 4개의 쿼드콥터, 6개인 헥사콥터, 8개인 옥타콥터 등이 있죠. 이 중 프로펠러 4개짜리의 쿼드콥터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제가 구입한 장난감 드론도 쿼드콥터 형태고요.

 

 

우선 드론을 구매하면 일반적으로 1) 드론본체, 2) 조종기, 3) 충전케이블, 4) 예비 프로펠러 등 주요물품 4가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난감 드론의 경우 1회 충전 시(최대 약 20여분 소요) 비행시간은 약 10여분이었습니다. 드론을 마음껏, 충분히 즐기기엔 부족한 시간이긴 합니다만 본체 크기가 작은 만큼 배터리 용량도 작으니 일찌감치 아쉬운 마음은 접어놓았습니다.

 

 

자, 그럼 이제! 드론 본체의 전원을 ON으로 맞추고 비행을 준비해보겠습니다.

 

 

[사진설명] 드론의 본체 전원을 ON 시키니, 빨강 파랑 불빛이 반짝반짝!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드론은 빨강과 파랑 불빛을 냅니다. '파랑' 불빛은 전방, '빨강' 불빛은 후방을 뜻하는데요. 드론 비행 시 불빛 색을 보며 조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중요한 팁! 드론을 날리기 위해 본체와 조종기의 전원을 켤 때에는, 조종기 먼저! 잊지 마세요~ 혹시 모를 조종기 오작동으로 프로펠러 등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설명] 조종기 좌측 스틱으로 본체와 페어링 시키기!

 

 

자, 그럼 이제 본체와 조종기를 연결하는 페어링(Pairing)을 시작해볼까요? 페어링 방법은 1) 본체와 조종기의 전원을 'ON'으로 바꾸고, 2) 조종기의 왼쪽 스틱을 '위+아래'로 연이어 움직여주면, 3) 드론 본체에서 '삐이~' 소리를 내며 페어링 완료!

 

 

페어링도 됐겠다. 바로 날려보고 싶지만... 조종기 다루는 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을 경우, 드론 부서지는 건 순식간이기에... 조종기 다루는 법을 미리 알아볼까 합니다!

 

 

조종 방향은 크게 4가지!

 

하나, 스로틀(Throttle) 상하, 이륙착륙

둘, 요우(Yaw) 시계/반시계 방향 회전

셋, 롤(Roll) 좌/우

넷, 피치(Pitch) 전진/후진

 

 

장난감 드론의 경우 조종기 스틱이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살살~ 사알~살 다뤄주셔야 합니다!

 

 

 

[사진설명] 조종기 좌, 우 스틱으로 조종 방법 숙지하기!

 

 

조종기는 위 사진과 같이 좌, 우 스틱이 각 1개씩 있습니다.

 

 

# 좌측 스틱

- 스로틀(Throttle, 상하/이륙착륙) & 요우(Yaw, 시계/반시계 방향 회전)

: 좌측 조종기 스틱을 천천~히 위쪾으로 올리면 본체의 프로펠러가 작동하고, 상공으로 이륙!

 

 

# 우측 스틱

- 우측 조종기 스틱을 좌/우/위/아래로 움직이면 본체가 조종한 방향에 맞게 이동!

 

 

 

여기서 잠깐! 드론 조종기는 조종방향을 결정하는 스틱의 위치에 따라 모드1(Mode1)과 모드2(Mode2)로 나뉩니다. 모드1은 스로틀과 요우 기능을 담당하는 스틱이 오른쪽에, 롤과 피치를 담당하는 스틱이 왼쪽에 있습니다.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많이 사용하며 곡예 비행이나 레이싱 드론에 자주 쓰입니다. 모드1과 반대로 스틱이 구성되어 있는 것은 모드2이고, 대부분의 드론은 촬영용 드론에 유리한 모드2를 사용합니다! 제 소중한 장난감 드론도 모드2(Mode2).

 

 

 

기본적인 드론 용어정도는 알아줘야하지 않겠어요?

 

- 바인딩(Binding) : 수신기가 조종기와 서로 매칭하여 송수신을 시작하도록 신호를 맞추는 것.

- 헤드리스 모드(Headless Mode) : 기체가 어디를 향하고 있든 상관 없이 조종자 기준으로 방

                                             향을 조종할 수 있는 기능. 초보자가 조종하기 쉽다.

- 리턴홈(Return Home) : 드론이 최초 이륙위치로 돌아오는 기능.

- 터틀턴(Turtle Turn) : 불시착하여 뒤집어진 드론이 사용자 손을 대지 않아도 복귀하는 기능.

- 트리밍(Trimming) : 스로틀(Throttle) 방향에서 한쪽으로 쏠리면 중앙(영점)을 잡아주는 기능.

- 호버링(Hovering) : 드론을 안정적으로 고도상에 유지시키는 것. 드론 컨트롤의 기본.

- 루프(Loop) : 공중 제비 비행. 기체를 360도 회전시키는 동작. 플립(Flip)이라고도함.

 

 

 

 

[사진설명] 시동걸린 드론 본체!!

 

 

 

조종 방법을 익혔다면, 이제 시동 걸어볼까요?

좌측 조종기 스틱을 서서히~ 예민~하게! 위로 올려주면, 시동이 걸립니다!

 

 

 

 

 

날아라 드론!

 

 

[동영상 설명] 실내에서 운행중인 장난감 드론 'Mini Novel Drone'

 

 

 

장난감 드론은 장소의 제약이 없기에 거실에서도 날려볼 수 있어 좋더군요! 그래서 저도! 집에서 살짝 날려봤습니다. 고놈 참... 매력적이더군요.

 

 

 

 

 

[동영상 설명] 실내에서 날려본 장난감 드론

 

 

지금까지 소개한 Mini Novel Drone 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드론입니다. 네, 하나 더 샀습니다... 요것도 실내에서 날려봤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드론, 하태핫태!!

 

 

 

지금까지 소개한 장난감 드론은 본체가 매우 작기에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드론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상공 촬영이 불가능하죠. 하지만! 인터넷 혹은 근처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실내에서 가족들 몰래~ 혹은 가족들과 함께 비행연습을 즐겨볼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었습니다.

 

 

아, 게다가 지난 6월경에는 서울시에서 '한강 드론공원'을 개장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도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게 됐습니다. 별도 승인 없이 12kg 이하 드론을 150m 미만 상공에서 자유롭게 날릴 수 있으며 매일 오전 8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네요. 물론,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소유한 기종을 등록한 후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미리 알고 계셔야겠죠? 개인은 한번 예약 시 1~3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동일한 시간에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장난감 드론의 매력에 빠져, 곧 영상 촬영이 가능한 드론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물론...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자, 마지막으로 장난감 드론의 대표격인 'Cheerson CX' 모델의 홍보영상을 보시며 드론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posted by 다산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