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직장생활 팁 2015.03.10 15:48

 

 

 

 

얼마 전, 수입자동차 매장에 들렀던 대학생이 구경도 못하고 문전박대 당했다는 뉴스 보셨나요? 의복이 곧 신분을 대변하던 삼국시대, 조선시대도 아닌데! 2015년 현재까지도 옷차림으로 상대방을 미루어 짐작하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소식이었습니다.

[YTN] 수입차 매장, 옷차림 따라 고객 차별 (뉴스 보기 릭)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들의 옷차림은 어떨까요? 남성은 정장에 흰 와이셔츠, 여성은 정장 투피스에 흰 블라우스? 아직도 이렇게 고리타분한 정장만이 직장인을 대변하고 있을까요?

물론 아니죠!! 요즘은 당신이 입은 옷이 당신을 말해준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양각색, 개성만점 옷차림의 직장인들이 대다수죠.

 

 

그래서 오늘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옷차림과 그에 따른 경쟁력을 살펴보고, 어떻게 입어야 좋은 옷차림인지까지 정리해볼까 합니다. 평소에 옷차림 센스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포스팅 놓치지 마시길!!!

 

 

 

 

 

 

 

당신의 옷차림이 당신 직장을 말해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14년 남녀 대학생 898명을 대상으로 한 6개 주요 그룹사들의 이미지 조사결과가 재미있습니다~.

 

 

  

[사진출처: 조선일보 삼성은 30대 초반의 지적인 남성현대, 근육질진취적인 남성’]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05/2014110504091.html)

 

 

 

삼성은 30대 초반의 남성, 세련된 정장, 연구개발직, 지적이고 권위적이며 냉정한 이미지. SK 20대 후반의 판매서비스직에 유행에 민감하며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를 떠올리는군요~ 생각해 보면 저도 주요 대기업들의 이미지를 상기 결과와 비슷하게 떠올리기도 한 것 같습니다.

 

 

하나 더 보고 갈까요? 잘 나가는 기업의 드레스코드를 보여주고 있는 중앙일보의 기사입니다!

 

 

[사진출처: 중앙일보 커버스토리 당신의 옷 속에 숨은 경영의 비밀’]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5718020&cloc=olink|article|default)

 

 

 

최근 CEO부터 말단 직원에 이르기까지 직원의 옷차림이 기업 이미지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는 데 주목하며 각 기업들은 자신들만의 드레스코드를 정하기도 한다는데요. 위 이미지를 보면 깔끔한 정장차림부터 캐쥬얼한 옷차림까지 다양한 패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보니 자유로운 기업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네이버는 직원의 옷차림도 편안한 면바지에 청남방, 백팩으로 자유롭고 실용적인 분위기를 풍기네요~ 그에 반해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가장 먼저 접하고 반영하는 백화점(롯데)의 경우 직원들의 옷차림 또한 세련된 콤비정장에, 헹커치프 등으로 포인트를 준 그야말로 유행을 선도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렇듯 직장인들의 옷차림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다양하고 자유롭게 변하고 있으며, 주요 기업들은 직원들의 옷차림으로 기업이미지를 대변하는 세상입니다특히나 직장에서의 옷차림은 자신의 능력과 신뢰 그리고 가치관까지 보여줄 수 있다고 하니 아예 무시하며 살 순 없겠죠? ^^

 

 

 

 

 

 

 

옷차림의 법칙, TPO

 

 

 

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기회)을 뜻하는 T. P. O의 법칙은 옷차림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때와 장소에 맞는 옷차림을 뜻하는데요, 쉽게 말해 문상 갈 때는 검은 색 계열의 단정한 옷을, 연인과 데이트 할 때는 사랑스럽고 멋스러운 옷을, 출근할 때는 깔끔한 옷을!!

 

 

그렇다면 직장인에게 깔끔한 복장 매너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깔끔하다’ : 생김새 따위가 매끈하고 깨끗하다

 

 

깔끔하다의 뜻을 살펴 보니 매끈하고 깨끗함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 좀 두루뭉술할 수 있겠지만, 깔끔한 옷차림이란 구겨지거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상태의 옷을, 개인의 몸에 맞게 갖춰 입음을 뜻합니다. 한 단계 더 나아가면 직장인의 깔끔한 옷차림은 개인의 업무에 맞게 깔끔한 옷을 갖춰 입는 거겠죠?

 

 

 

 

 

 

 

옷차림도 전략이다!

 

 

 

위에서 설명한 TPO 법칙에 따른 옷차림 전략!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바마의 실용주의 패션 vs 힐러리 클린턴의 세련된 패션

 

 

 

 

미국의 대통령 선거 후보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오바마 대통령과 상대측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은 성별, 인종 등의 기본적인 요소의 차이 외에도 패션 전략의 차이가 이목을 집중시켰지요~

 

 

오바마 대통령소탈함과 심플함의 컨셉으로 단순한 라인이 돋보이지만 깔끔한 디자인의 똑 같은 수트를 5벌이나 준비해 대선 캠페인 내내 번갈아 입고 나타났습니다. 또한 유세장에서는 캐주얼한 반팔 셔츠나, 청바지를 착용하기도 했죠.

 

 

반면 힐러리 클린턴은 깔끔한 바지 정장에 화사한 색상의 상의를 선보였는데요. 밝은 인상을 이미지화 하고자 했던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힐러리의 바지 정장은 마치 남자가 되려 하는 듯한 부정적 의견들로 가득했고, 너무나 화사한 상의들은 힐러리와 어울리지 않다는 혹평이 이어졌지요.

 

 

결국, 힐러리가 아닌 오바마가 당선된 것을 보면 옷차림 전략의 위력! 간과해서는 안되겠죠? ^^

 

 

이 밖에도 핸디소프트 최승일 상무님의 프레젠테이션 코스1’ 교재 내용 중 <자기연출법>을 살펴보면 직장인을 위한 옷차림 팁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Business Dressing Rules

 

1. 질이 좋은 옷을 골라 입어라

2. 첫 만남에서는 보수적인 옷차림이 성공한다

3. 개성을 고려해서 선택하라

4. 캐쥬얼 차림은 지양하라

5. 후들거리는 소재는 지양하라

6. 항상 Boss(상사)의 차림을 기준으로 하라

7. 기업문화를 참고하라

8. 체형에 맞게 선택하라

9. 패셔너블 한 것보다는 품위 있고 격조 있는 스타일을 선택하라 

 

 

 

 

 

 

 

제발 이런 옷만은 참아주세요! 꼴불견 옷차림!

 

지금까지 직장인이 갖춰야 할 옷차림의 정석을 알아봤다면 반대로 꼴불견 옷차림도 함께 살펴볼까 합니다. 2009년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꼴불견 옷차림을 살펴 보니~

 

 

남성의 경우 맨발에 슬리퍼 차림 57.6%로 단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대로 여성의 경우에는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 50.5% 1위를 차지했네요~

 

 

이 밖에도 남직원들의 꼴불견 옷차림으로는 수염을 깎지 않아 지저분해 보이는 얼굴(46.1%)’, ‘무릎이 튀어나온 트레이닝 복장(42.2%)’, ‘민소매 차림(33.5%)’, ‘몸에 너무 꼭 맞는 의상(24.8%)’ 등이 뒤를 이었고여직원의 경우 너무 짧은 치마 또는 반바지(46.3%)’, ‘늘어난 면 티 등 홈웨어 스타일(39.6%)’, ‘몸에 너무 꼭 맞는 의상(29.9%)’, ‘모자 착용(27.95)’ 등이 꼽혔습니다!

 

 

꼴불견 옷차림만 피해도 기본은 하겠군요~ ^^

 

 

 

 

 

 

 

옷차림도 능력! 당신의 능력을 높여라!

 

옷이야 어떻게 입든 일만 잘 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있다면 지금까지의 포스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직원들의 옷차림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기 때문 아닐까요? 때와 장소에 맞는 깔끔한 옷차림으로 업무 능률도 쑥쑥! 우리 기업 이미지도 쑥쑥!

 

 

 

 

 

 

 

 

posted by 다산네트웍스